아기 낳고 한달도 안되서 아기 안고 있느라 온몸이 다 아프던 찰나에
친구의 소개로 부바 포대기를 구매하였습니다.뚜둥,,, 근데 아직 아기가 너무 어려서 쓸수도 없고
뭐 이건 끈매는 것도 어렵고..ㅠㅠ 그렇게 좌절후 포대기를 고이 모셔두고 있다가
50일쯤 되니 아가가 목에 쬐금 힘도 생기도 몸무게 늘어서 이제는 포대기를 써보자는
결심으로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끈매는게 귀찮고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소개된 끈매기 방법중 안아서 매는 방법을 택하고 몇일 연습해본 결과..
이젠 깜깜한 방안에서도 금방 쓱쓱 맬수 있게 되었어요~ 남편도 열심히 연습하더니
이제는 부바포대기 없는 육아는 생각도 못하겠다고...
그렇게 우리 아가는 150일째 열심히 부바 포대기 안에서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정말 애기 재우는데 부바포대기 만한게 없어요!!!
그리고 며칠전부터 뒤로 업기도 성공!! 드디어 살림에 하나둘 손을 댈수 있게 되었어요..ㅋㅋ
결론적으론 제가 산 육아용품중 1위 물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은 집에서만 부바포대기를 사용하다보니... 너무 꾸질한 복장이네요..ㅋㅋ뭐 엄마들 다 그렇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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