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가 도착했습니다.~
우리 유빈이는 최고로 민감한 등센서를 가진아이예요
죽어도 누워서 자는거 싫어하고 품에서만 자는 아이지요...
주위에서 포대기 쓰면 애기들이 잘잔다구 팔도 안아프고 집안일도 할수 있을꺼라고 해서
열심히 검새질하던중 부바포대기를 발견!
요거 디자인도 이쁘고 괜찮네? 후후후..바로 질렀지요
어떤게 좋을까 고민고민하다.. 핑크환타. 인디핑크.서클브릭.메나저리 후보를 뽑았는데
인디핑크와 서클브릭은 품절...
핑크환타와 메나저리 두가지를 다살까 하다.. 인디핑크가 재입고 된다는 공지에 한개는 오가닉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메나저리 구입결정!
그리고 하루 반만에 긴급배송이 붙은 택배상자도착
유빈이를 한손으로 받쳐안고 열심히 우왁스럽게 개봉~
드디어 내팔들이 쉴수 있겠구나란 생각에 행복행복
그런데 목받침 부분에 이물질 발견
머가 눌러붙었다 떨어진거 같은 그런자국...;;
찝찝해서 교환을할까..하다가도.. 교환하면 걸리는 시간동안 죽어나갈 내팔들을 생각하니..
그냥쓸까.... 어찌까 하는중...
큰자국이 아니여서 이런걸로 교환해달라하면 부바님도 번거로우시지 않을까 하는생각도 들고..
내가 너무 민감한건가 하는생각도 들고.;;
무튼 요건 생각좀 해보고..
부바를 본결과!! 디자인과 질감이 너무 좋다
애기띠산게 후회될정도로 너무 이쁜 부바포대기~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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