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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받고 빨아서 마르자마자 아기랑 같이 사진찍고 후기 남깁니다.

글로만 보았던 보들블랑켓을 드디어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빠른 배송!!

다른분들은 몇개씩 사는데 전 이미 집에 온갖가지의 블랑켓이 많아서 

가지고 있지 않는 색상인 민트색으로 고민도 없이 구매 했어요~

마침 겨울용 이불이 하나밖에 없어서 하나 더 사야지 하던 찰나에 보들블랑켓이 출시되고 

게다가 작년에 나온 베베보단 크게 나와서 오래오래 우리 아기의 이불이 되줄것 같아서 

너무 기뻣어요. 밤중에 수유하고나서 옆에서 쭈구려 잘때 아기 이불 같이 덥고자면 

배만 덮혀서 추웠는데 보들이 크기를 보아하니 아기랑 제가 충분히 덮고 잘수 있을 듯 해요.

게다가 저는 앞뒤 재질이 같은 천 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민트색은 보들이고 베이지색은 

아주 부드러운 타올(?)이라고 해야하나 좀더 따뜻한 느낌의 톡톡한 감촉이어서 보온성을 좀더 높여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묵직(?)해서 몸에 착 감기는 거 같아요. 

색상은 음... 제가 기대를 너무너무 많이 했나봐요~ㅎㅎ 전 디게 상큼한 민트색일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쪼금 빈티지한 맛이 살짝있는거 같아요~대신 질리지는 않을듯! 

아무튼 좋은 물건 우리아가한테 선물해서 정말 기쁘네요!!

오늘 새벽 기대되요!(아기낳은지 5개월만에 밤중수유가 기대되긴 처음이네요..ㅎㅎ)


아가정보:만5개월/8.1키로



첨부파일 보들블랑켓호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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